검찰은 A씨가 어촌마을에서 오랜 기간 알고 지내던 피해자들과의 친분관계를 이용한 범행으로 재산적·정신적 피해가 매우 큰 점, 피해 상당 부분이 회복되지 아니한 점 등을 고려해, 항소를 제기했다고 밝혔다.
경주지청 관계자는 “항소심에서 피고인의 죄에 상응하는 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공소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황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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