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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경북개발공사 ‘ONE TEAM’ 구성 업무협약

정안진기자
등록일 2023-12-28 16:27 게재일 2023-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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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발전특구 지정과 기업유치 협력

좋은 일자리 창출과 기업유치를 위해 예천군과 경북개발공사가 손을 맞잡았다. 

예천군은 28일 경상북도개발공사에서 경북도청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ONE TEAM’(실무협의회) 구성 협력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에서 예천군과 경북개발공사는 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상호 협력해 신도시 내 기회발전특구 지정과 기업유치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기회발전특구는 기업의 지방투자 확대와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국가의 지방시대 종합계획에 따라 지정하는 지역으로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위한 정부의 핵심 정책 중 하나다.

특히, ONE TEAM은 정기적인 실무협의회 개최를 통해 기회발전특구 및 기업유치 공동 대응, 공모사업 공동 참여, 기업지원사항 발굴, 각종 인허가 지원 등 실질적인 업무추진에 중점을 두고 운영될 계획이다.

예천군과 경북개발공사는 ONE TEAM을 중심으로 현재 경북도청신도시 2단계 지역에 추진 중인 도시첨단산업단지 지정 및 조성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분양 활성화를 위한 인허가도 지원할 예정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경북개발공사와 함께 적극적인 기업 유치를 통해 신도시의 자족 기능을 강화하고, 공공기관 유치 및 주민편의시설 설치에도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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