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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ㆍ울진 공사장서 근로자 추락사...둘 사망

황성호 기자
등록일 2023-12-30 09:43 게재일 2023-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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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2시쯤 경주시 외동읍 한 공사장에서 태양광 패널 교체 작업을 하던 50대 남성 근로자 A씨가 20m 높이에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A씨는 공장 지붕에서 패널 교체작업을 하다 패널이 내려앉으며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같은 날 오후 4시 18분께는 경북 울진군 평해읍 철도 변전소 공사장에서 50대 남성 근로자 B씨가 10m 높이에서 작업 중 추락했다.


이 사고로 B씨는 머리에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역시 숨졌다.

경찰은 추락 원인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황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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