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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산행 중 20m 추락자 구조…울릉119안전센터 산악구조대

김두한 기자
등록일 2024-03-31 15:12 게재일 2024-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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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119안전센터 대원들이 추락 현장에 출동해 응급조취를 하고 있다. / 울릉119안전센터
울릉119안전센터 대원들이 추락 현장에 출동해 응급조취를 하고 있다. / 울릉119안전센터

 울릉도 북면 죽암리 윗대바위 인근에서 산행 중 굴러 떨어져 다친 주민이 울릉119안전센터 산악구조대원들에 의해 구조됐다.

울릉119안전센터(센터장 김성근)에 따르면 31일 오전 10시30분께 김모씨(62·울릉도 거주)가 북면 죽암길 윗대바위 인근 야산에서 추락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울릉119안전센터 소방관과 울릉산악구조대원들이 밧줄을 이용해 추락자를 구조하고 있다./울릉119안전센터
울릉119안전센터 소방관과 울릉산악구조대원들이 밧줄을 이용해 추락자를 구조하고 있다./울릉119안전센터

이에 울릉119안전센터는 신고자 및 구조자와 통화 상태 및 위치를 확인한 뒤 출동해 약 20m 아래로 추락해 발목이 골절된 김씨를 발견했다. 구조대는 현장에서 응급처리 후 밧줄을 이용해 일단 안전지대로 옮긴 후 차량을 이용해 울릉군보건의료원으로 후송 조치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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