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복현오거리 남편 상가 1층 무인 아이스크림 할인점에서 불이 나 3천852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15분 만에 꺼졌다.
9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39분쯤 북구 복현동 복현오거리 남편 상가 1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상가 일부가 소실되는 등 소방서 추산 3천852만 원 가량의 재산 피해를 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안병욱기자 eric4004@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