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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문 경북경찰청장, 영주 여성·아동 안심귀갓길 점검

피현진기자
등록일 2024-04-24 10:24 게재일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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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문 경북경찰청장(사진 가운데)이 지난 23일 영광여중·고 등하굣길에 조성된 여성·아동 안심 귀갓길을 점검하고 있다./경북경찰청 제공
김철문 경북경찰청장(사진 가운데)이 지난 23일 영광여중·고 등하굣길에 조성된 여성·아동 안심 귀갓길을 점검하고 있다./경북경찰청 제공

김철문 경북경찰청장이 지난 23일 영주시 영주동 영광여중·고 등학교 하굣길에 조성된 여성·아동 안심 귀갓길을 점검했다.

영광여중·고 여성·아동 안심귀갓길은 범죄 취약지 통계분석을 통해 2017년 조성됐다. 방범용 CCTV·참수리 보안등·안심반사경·로고젝터 등이 설치돼 여성·아동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또한, 현재 영주시 일대에는 여중, 여고, 여성 밀집 원룸촌 등 9개소에 여성·아동 안심귀갓길이 조성돼 있다.

김 청장은 이날 시설물 등을 점검한 후 “도내에 156개소의 여성 안심귀갓길이 조성돼 주민들의 안전에 도움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진단과 점검을 통해 도민의 안전을 확보해 평온한 일상을 보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영주경찰서를 방문, 유공직원을 표창하고,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주민들께서 하시는 말씀을 ‘경청’하고 정확하게 ‘응답’할 때 주민들은 경찰에 대해 ‘신뢰’를 보내주심을 명심하고 주민을 위해 한발 더 움직이는 경찰이 되어 달라”고 강조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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