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갖는 건 비단 5월에 머물러서만은 안된다.
문경시 새마을회(회장 김현수)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점촌전통시장 일원에서 시장을 찾은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행사를 했다.
김현수 문경시 새마을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이 행사를 준비했는데, 카네이션을 받으시고 기뻐하시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활동과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문경시 새마을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오늘 나눠드린 카네이션 한 송이에는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과 존경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이분들의 고마움을 잊지 않고 함께하는 문경시가 될 수 있도록 항상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