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에서 건강과 행복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운동을 통해서다. 이런 추세를 감안한 행사가 준비되고 있다.
제25회 문경시장기 생활체육대회가 오는 6월 1일부터 2일까지 문경실내체육관을 비롯한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오는 1일 오전 11시 개회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을 비롯해 임이자 국회의원, 황재용 문경시의회의장, 박영서 도의회 수석부의장, 도의원, 시의원, 노순하 문경시체육회장과 임원 및 종목별 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제25회 문경시장기 생활체육대회는 문경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경시종목단체가 주관으로 열린다.
대회에는 검도와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농구, 댄스스포츠, 배구, 배드민턴, 사격, 소프트테니스, 수영, 자전거, 족구, 체조, 축구, 탁구, 테니스, 파크골프 등 17개 종목에 생활체육 동호인 4천 800명이 참가한다.
개회식은 식전 공연인 문경 전통 연희단 하늘재의 난타 공연과 문경시립무용단 공연, 생활체육 발전 유공자 시상, 스포츠7330 실천 다짐 등으로 진행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대회가 바쁜 일상 속에서도 틈틈이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경쟁이 아닌 축제의 한마당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