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이 군민의 정서 함양을 위해 실시한 반려식물 만들기 원예이론 및 실습교육 원예힐링 프로그램이 인기다. 수강생 20명이 금세 채워진 것.
이 프로그램은 이달 10일부터 10월 14일까지 월 2회씩 총 10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실증시범포장 및 교육관에서 실시된다.
교육내용은 큰 상자를 이용한 식물정원 만들기, 일상에서 흔히 보는 화분식재 방법, 수경재배법, 미니 온실을 생각하며 아름다운 형태의 테라리움 만들기 등으로 짜여졌다.
공중식물 식재법과 다육식물 재배법, 화분의 분갈이, 조경 등과 관련한 이론과 실습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수강생 A씨는 “평소 생활원예에 관심이 높았지만, 교육 프로그램이 없어 많이 아쉬웠다. 이번 기회에 적극적으로 교육에 임해 생활원예에 대해 많이 배워 일상생활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