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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독도 경북지구JC특우회“정열 바쳐 지킬 것”…경북지구JC특우회 독도방문 日 규탄

김두한 기자
등록일 2024-06-27 15:27 게재일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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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에 도착한 경북지구JC특우회 회원들. /김두한 기자 
독도에 도착한 경북지구JC특우회 회원들. /김두한 기자

“울릉독도는 경북지구JC특우회가 정열을 바쳐 지킬 것입니다.”

경북지구JC특우회(회장 문상필)가 독도를 방문해 일본의 독도영토훼손을 규탄하고 정부의 책임 있는 대응을 촉구했다.

27일 경북지구JC특우회 문상필 지구회장을 비롯한 회장단과 김두한 독도수호위원장, 상임위원장, 수석대표 등 50여 명이 여객선 편으로 독도를 찾았다. 

독도경비대장과 함께 경북도와 경북지구JC특우회 임원들이 독도수호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김두한기자 
독도경비대장과 함께 경북도와 경북지구JC특우회 임원들이 독도수호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김두한기자

이들은 독도 물양장에서   ‘독도는 한국 땅, 아이러브 독도’가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손에는 태극기를 들고 독도수호를 다짐하는 구호를 외쳤다.

또한 ‘경북지구특우회가 마음을 모아 독도수호를 응원합니다’는 대형 현수막을 들고 퍼포먼스를 했고 문상필 지구회장과 독도경비대장이 태극기를 들고 독도수호를 응원했다.

문상필 회장이 독도경비대장에게 위문품 전달하고 있다. /김두한 기자 
문상필 회장이 독도경비대장에게 위문품 전달하고 있다. /김두한 기자

경북지구JC특우회는 '일본은 독도침탈 야욕을 즉각 중단하라',  '정부는 일본의 독도침탈야욕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라' ,  ‘독도 접안시설을 확충 365일 여객선이 독도에 접안하도록 조치하라’고 요구했다. 

일본 규탄행사를 마친 경북지구JC특우회는 독도경비대원들이 독도에 근무하면서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경비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경북JC특우회 회원들이 울릉사동항 여객선터미널에서 독도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김두한 기자
경북JC특우회 회원들이 울릉사동항 여객선터미널에서 독도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김두한 기자

울릉도로 돌아온 경북지구JC특우회는 서면남양 거북바위, 나리분지, 안용복기념관, 독도의용수비대 기념관 등 울릉도 대표 관광지와 독도관련 기관을 둘러봤다.

이들은 28일 독도전망케이블카 및 독도박물관을 방문 독도가 한국 땅임을 증명하는 사료들을 둘러보며 독도수호 의지를 다진 뒤 오후 울릉도를 떠났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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