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울릉군의회 이상식 의장, 한종인 부의장 선출…회의 규칙 제8조에 따라 무기명 투표로 선거

김두한 기자
등록일 2024-07-01 13:51 게재일 2024-07-01
스크랩버튼
이상식(왼쪽)  의장, 한종인 부의장
이상식(왼쪽)  의장, 한종인 부의장

울릉군의회는 제9대 후반기 울릉군의회를 이끌어갈 의장에 이상식 의원(서·북면·국민의 힘·재선), 부의장에 한종인의원(현 부의장·국민의 힘·비례대표)을 선출했다.

울릉군의회는 1일 오전 11시 제28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의장과 부의장 선거를 했다. 울릉군의회 의원은 모두 7명으로 국민의 힘 6명(비례대표 포함), 무소속 1명이다.

울릉군의회 의장·부의장 선출은 ‘울릉군의회 회의규칙’ 제8조에 따라 무기명투표로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의 득표로 당선된다.

이상식 의원은  “울릉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집행부와 상생 협력, 군민 곁으로 다가가는 민생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의정 활동의 현장성을 높이고 제9대 임기가 마무리되는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부의장으로 선출된 한종인 의원은 “동료 의원들과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 의회의 위상 강화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인사를 전했다.

한종인 부의장은 국민의 힘 비례대표로 제9대 의원으로 당선된 후 곧바로 부의장으로 선출됐고 이번에 또다시 부의장을 선출돼 초선의원이 시작부터 임기가 끝날 때까지 부의장을 맡게 됐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동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