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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라이온스클럽 창립기념 및 회장 이,취임식...울릉 발전·어려운 이웃 위해 선도적 역할 다짐

김두한 기자
등록일 2024-07-04 09:42 게재일 202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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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라이온스 창립기념식 및 신구회장단 이취임식./울릉라이온스
울릉라이온스 창립기념식 및 신구회장단 이취임식./울릉라이온스

 ‘초야의 봉사’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 지구 울릉라이온스 창립 제51주년 기념 및 제51대, 제52대 회장단 이·취임식이 울릉한마음회관에서 지난 1일 개최됐다.

 이날 이임한 제 51대 장학봉 회장은 '이웃과 함께 즐겁게 봉사하자'는 슬로건으로 지난 1년 동안 수고를 아끼지 않아왔다. 제 52대 권인철 회장은 ‘We Serve! 이것이 진정한 라이온스다’라는 슬로건을 제시하고 취임했다.

제 52대 권인철 울릉라이온스 회장 취임식./울릉라이온스 
제 52대 권인철 울릉라이온스 회장 취임식./울릉라이온스

 이날 행사에는 최광식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 지구 총재 및 지구 임원, 박영희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 지구 전 총재, 김범서 대구경우라이온스클럽 회장 및 회장단, 울릉회원, 부인회원 등이 참석했다.

 또, 남한권 울릉군수와 이상식 의장, 김진규 교육장을 비롯해 각급 기관단체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 축하했다.

축하케이크 절단./울릉라이온스
축하케이크 절단./울릉라이온스

 행사는 먼저 창립기념식으로 한 해 동안 많은 수고를 아끼지 않은 우수 회원들에게 대한 표창패 수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한 회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취임식에서 신임 권인철 회장은 “먼저 1년 동안 ‘봉사’라는 라이온의 숭고한 이념을 몸소 실천하면서 많은 업적을 남기고 이임하는 장학봉 회장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수고하셨다.”라고 인사했다,

남한권 울릉군수 축사./울릉라이온스 
남한권 울릉군수 축사./울릉라이온스

 또 '나누는 것, 베푸는 것, 그리고 그것이 인생 그 자체’라는 라이오니즘을 다시 한 번 가슴속에 새겨달라고 당부하고 앞으로 회원 모두 한마음이 돼 봉사에 함께 지역을 위해 헌신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권 회장과 함께 할 울릉라이온스클럽 임원진으로는 박수한 1 부회장, 박훈서 2 부회장, 김철호 3 부회장, 김영식 라이온테마, 윤영찰 테일튀스타가 소개 후 취임했다.

신임 회장단 인사./울릉라이온스
신임 회장단 인사./울릉라이온스

 울릉라이온스클럽은 그동안 어려운 이웃을 찾아 생활환경 개선 사업을 펼치는 등 지역을 위해 많은 수고와 노력을 해 왔다. 

 울릉라이온스 클럽은 지난 1973년 4월 대구 북구 라이온스클럽의 스폰서로 창립돼 올해 51년을 맞이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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