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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독도수호·사랑 11년째 실천하는 기업…모닝글로리 독도지우개 판매수입 기탁  

김두한 기자
등록일 2024-07-04 10:26 게재일 202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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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여는 독도라는 문구를 넣어 주목받는 독도지우개. /독도사랑운동본부
아침을 여는 독도라는 문구를 넣어 주목받는 독도지우개. /독도사랑운동본부

지난 2013년부터 울릉독도수호·홍보 후원금을 기탁해 온 모닝글로리가 올해 12번째 기탁금 220만 원 전달하며 누적금액 6401만2000원을 기록했다.

독도사랑운동본부(총재 노상섭) 공식 후원기업인 모닝글로리는 2013년부터 독도지우개 판매 수익금을 매년 1회 200만 원~1000만 원 독도사랑운동본부에 기부해 왔다.

이날 전달한 기부금은  독도지우개 3종의 판매 수익금의 절반에 해당한다. 모닝글로리는 2013년 울릉독도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자 처음으로 독도 지우개 3종을 선보였다.

모닝글로리가 독도지우개를 통해 생활속에 돋고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독도사랑운동본부
모닝글로리가 독도지우개를 통해 생활속에 돋고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독도사랑운동본부

새로운 트렌드에 맞게 두 차례 지우개 디자인을 리뉴얼했다. 이번 기부에 활용된 독도지우개 3종은 파스텔 컬러로 독도의 모습을 간략하게 표현했고,  ‘아침을 여는 독도’라는 문구를 넣어 주목도를 높였다.

또한, 모닝글로리는 독도 연필, 독도 노트, 독도 신주머니 등 독도를 모티프로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독도를 널리 홍보하고자 노력 중이다.

노상섭 독도사랑운동본부 총재는  “11년째 이어오는 모닝글로리의 독도사랑에 감사드리며, 기금은 전부 독도어린이의용수비대 독도탐방 사업에 사용, 그 의미를 더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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