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수사 당국 등에 따르면 대구지검 반부패수사부는 경찰 내부 인사 비리에 연루된 의혹을 받는 전직 치안감 A씨에 대해 최근 제삼자 뇌물 혐의를 적용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A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5일 오전에 있을 예정이다.
A씨는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경찰관 여러 명의 인사 청탁을 들어주는 대가로 수천만원을 받은 의혹을 받고 있다. /심상선기자
사회 기사리스트
대구·경북경찰청 ‘제21대 대통령선거’ 선거사범 수사
포항북부소방서, ‘불조심 어린이마당’ 참가학급 모집
호미곶 방파제서 60대 행락객 추락…해경에 구조
포항 연일읍 농가 화재…비닐하우스 3동·컨테이너 1동 전소
대구 현직 구의원, 음주 운전 중 ‘운전자 바꿔치기’ 혐의로 조사
포항북부경찰서, 범죄피해자지원협의체 사례회의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