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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속 실종 경산 여성, 시신으로 발견돼

심한식 기자
등록일 2024-07-12 09:46 게재일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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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전 폭우 속 직장동료와의 연락을 끝으로 실종됐던 40대 여성이 끝내 숨진 채 발견됐다.

경북도소방본부는 11일 오후 5시 6분쯤 경산시 진량읍 문천지에서 실종됐던 40대 여성 A씨의 시신을 드론으로 발견, 수습 후 영천 한 대학병원에 인계했다.

A씨는 지난 9일 오전 진량읍 평사리 소하천인 부기천 일대에서 불어난 물에 휩쓸려 실종됐었다.

/심한식 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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