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칠곡교육행정협의회’가 지난 6일 세븐밸리컨트리클럽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칠곡교육행정협의회는 칠곡군과 칠곡교육지원청이 지역교육 발전을 위해 2010년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군수와 교육장, 경상북도의원, 칠곡군의원, 초·중등 학교장 대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 및 지역인사 등 13명이 위원으로 참여,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며 칠곡 교육 미래 방향 등을 놓고 토론한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칠곡 청소년복합문화센터 건립 방안을 비롯 경상북도교육감 소관 토지 중 미불용지 매입 요청, 약목고과 장곡초등학교의 민원, 칠곡형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 협력 추진, 칠곡군 저출생 극복 관련 사업 홍보 등을 논의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 자리에서 “칠곡 교육이 칠곡의 미래인 만큼 앞으로도 학생과 학교에 대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구서영 칠곡교육장은 “교육현안에 아낌없는 성원을 해주는 칠곡군민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고 인사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