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의 한 돼지농장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꺼졌다. <사진>
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25분쯤 김천시 대항면의 한 돼지농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사육 돼지 600여 마리가 폐사하고, 사육동 90㎡가 타 소방서 추산 약 87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사육동 내부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사진설명 - 6일 오전 3시 25분쯤 경북 김천시 대항면 한 돈사에서 불이 나 돼지 600여 마리가 폐사됐다. /경북소방안전본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