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영덕에서 낚시를 하던 60대 남성이 바다에 빠져 숨졌다.
14일 119종합상황실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8분께 영해면 사진리 한 방파제 테트라포드에서 낚시를 하던 A 씨가 발을 헛디뎌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양경찰에 의해 구조된 A 씨는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해경 등은 A 씨가 낚시를 하던 중 바다에 빠졌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박윤식기자newsyd@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