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1시 20분쯤 영천시 신녕면 한 하천에서 6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지인들과 함께 술자리를 갖던 중 화장실을 간다며 나간 후 돌아오지않는다며 일행이 경찰이 신고했다.
경찰 관계자는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A씨의 행적을 추적해 신고 2시간여만에 A씨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가족과 술자리를 함께했던 일행, 목격자 탐문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