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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3회 문경시민체육대회 및 문화제 8일 개최

강남진기자
등록일 2024-10-06 12:01 게재일 2024-10-07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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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제72회 문경시민체육대회 및 문화제 개회식 모습. /문경시제공
지난해 열린 제72회 문경시민체육대회 및 문화제 개회식 모습. /문경시제공

문경시가 주최하고 문경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제73회 문경시민체육대회 및 문화제’가 8일 문경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신현국 문경시장, 임이자 국회의원,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노순하 문경시체육회장, 회원종목단체와 14개 읍·면·동 체육회장, 지역 출향인사 등 많은 내빈이 8일 오전 10시 개회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이번 체전은 ‘함께 하는 시민체전, 하나 되는 예스문경’이라는 주제로 14개 읍·면·동 1400여 명의 선수단 입장, 고고장구 식전 축하공연, 성화점화 순으로 진행된다.

성화는 문경장사씨름대회에서 태백장사를 등극한 문경시청 실업선수단 홍승찬 선수와 올해 육상 부분 한국신기록을 달성한 조하림 선수에게 최종 전달돼 점화된다.

이어 문경시민의 날(10월15일)을 기념하고 지역 사회발전과 향토 문화 창달에 크게 공헌한 시민과 단체에 포상하기 위한 ‘문경대상 시상식’이 열린다. 또한 가수 영기의 홍보대사 위촉식, 선수대표 선서, 인기 가수들의 식후 축하공연도 마련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먼저 시민 여러분들의 그동안 노고에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시민 여러분들이 보여주신 단결력과 열정에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시민 모두가 함께 만드는 축제의 장인 만큼 다 함께 즐기고 소통하며 문경을 밝혀줄 새로운 르네상스 건설을 다짐하며 나아가는 하루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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