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독도의 날을 맞아 친환경 화장실 문화에 앞장서는 ㈜토크앤컴퍼니(대표 이동만)가 (사)대한민국독도협회(회장 전일재)에 독도홍보에 힘써달라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울릉독도의 날은 1900년 10월 25일 고종황제가 대한제국칙령 제41호에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관보에 명시한 것을 기념하기 위한 날이다. 이날부터 독도는 국제법적으로 대한민국의 영토로 인정받고 있다.
㈜토크앤컴퍼니는 시설관리, 산업환경, 식품서비스, 의료서비스 등 위생과 청결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이번에 대한민국독도협회의 후원사로 등록, 독도와 관련된 역사적 사실과 의미를 홍보하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토크앤컴퍼니는 친환경 화장실용 점보롤, 핸드타올, 거품비누 등의 소모품을 취급하며, 해당 제품들의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독도협회에 매년 10월 25일 독도의 날에 기부하기로 했다.
이동만 대표는 “작은 힘이지만 독도를 위해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고자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후원을 결심했다”며 “빨리 경제상황이 좋아져 기업의 사회적 참여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후원 소감을 전했다.
전일재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독도후원에 동참해주신 토크앤컴퍼니에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독도수호를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