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22일부터 27일까지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1층 전시실에서 ‘국화분재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힐링원예프로그램 국화분재 과정에 참여한 교육생들이 수개월간 정성스럽게 가꾼 작품들로 구성돼,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전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는 교육생들이 올봄부터 삽목과 철사 작업을 통해 완성한 대작, 중작, 석부작 등 200여 점의 다양한 국화분재 작품이 선보인다.
전시 관람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제공되며,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국화꽃 색칠하기 체험과 포토존도 마련돼 있다.
김영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전시가 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국화분재 작품을 통해 화훼에 대한 관심과 소비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