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칠곡군 여성단체협의회, ‘정성 가득 국수데이’로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박호평기자
등록일 2024-11-26 14:01 게재일 2024-11-27 9면
스크랩버튼
김재욱 칠곡군수가 26일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강영미)의 ‘정성 가득 국수데이’ 행사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칠곡군 제공를 가졌다.
김재욱 칠곡군수가 26일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강영미)의 ‘정성 가득 국수데이’ 행사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칠곡군 제공를 가졌다.

칠곡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강영미)는 26일 나눔을 실천하고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왜관주공3단지아파트 경로당에서 ‘정성 가득 국수데이’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칠곡군 종합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자원봉사 나눔의 릴레이 바톤터치(Baton-Touch) 운동’에 동참한 것으로, 올해의 마지막 릴레이 기(旗) 전달로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는 7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정성스럽게 준비된 칼국수와 다양한 음식을 함께 나누며, 이웃과의 교류를 통해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15명은 직접 국수에 필요한 재료와 밑반찬을 준비하고 국수를 삶아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이웃들과 함께 나눈 국수 한 그릇이 마음까지 따뜻하게 해주는 시간이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 김재욱 칠곡군수가 현장을 방문해 봉사자들과 주민들을 격려하며 “정성이 담긴 작은 나눔이 주민들에게 큰 힘과 행복이 되기를 바란다”며, “칠곡군 여성단체협의회의 봉사와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했다.

칠곡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중서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