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임하면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발생해 4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2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11시 34분쯤 안동시 임하면 고곡리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주택 1층 99㎡와 가재도구 등이 전소돼 소방서추산 29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다행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이나자 소방당국은 인원 39명, 장비 13대를 투입해 오전 3시 31분쯤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