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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다가구 주택 등서 잇단 화재

피현진 기자
등록일 2024-12-04 19:48 게재일 2024-12-05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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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북후면 농가 창고와 송천동 다가구 주택서 잇따라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에 의해 진화됐다.

4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4시쯤 송천동의 3층짜리 다가구주택 건물 1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10㎡ 규모의 샌드위치패널 1동이 전소하고 차량 1대가 부분 소실되는 등 총 11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이나자 소방 당국은 현장에 장비 10대와 인력 33명을 투입해 화재를 진압했다.

또한, 4일 오전 2시29분쯤에는 북후면 대현리의 한 농가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차량 14대와 42명의 인원을 투입해 화재 발생 1시간 30여분 만인 오전 3시 58분 화재를 진압했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51㎡ 규모의 컨테이너 1동이 전소되고 주택 지붕이 소실되는 등 6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를 조사하고 있다. /피현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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