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 당국, 인력 39명과 장비 13대 동원해 12분 만에 불길 잡아
19일 오후 1시 47분쯤 포항시 북구 두호동에 있는 한 상가에서 불이 나 건물 일부와 수족관 2개가 타는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인력 39명, 장비 13대를 동원해 12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단정민기자 sweetjmini@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