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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화원읍 섬유공장 화재, 2시간 여 만에 완진

최상진기자
등록일 2025-01-02 10:59 게재일 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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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화원읍의 한 섬유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2시간여 만에 완전히 진압됐다.

2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쯤 달성군 화원읍 천내리 519-5에 있는 섬유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받은 119는 차량 38대, 인원 104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여 오전 9시12분쯤 초진, 오전 10시 9분쯤 불길을 완전히 진압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최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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