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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내서 신촌-서원 국도25호선 개량사업 본격 추진

곽인규기자
등록일 2025-01-15 11:35 게재일 2025-01-16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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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2년까지 6.5Km 구간 총 사업비 484억원 투입
상주 내서 신촌-서원 국도25호선 개량사업 구간 위치도. /상주시 제공
상주 내서 신촌-서원 국도25호선 개량사업 구간 위치도. /상주시 제공

국도 이면서도 교통이 불편해 상주시민들의 오랜 숙원으로 대물림 되던 도로가 드디어 개선될 전망이다.

상주시는 국도 25호선 내서 신촌-서원 구간 L=6.5Km B=13.0m(왕복 2차로) 개량사업을 2032년 완공 목표로 올해부터 본격 추진한다.

총사업비 484억원(전액 국비)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2021년 국토교통부 ‘제5차 국도 및 국지도 5개년 건설 계획’으로 확정된 후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비 2억원이 반영돼 1월부터 용역에 착수한다.

국도25호선 내서 신촌-서원 L=6.5Km 구간은 선형 및 종단 시거가 불량할 뿐만 아니라 노폭이 협소하고 굴곡이 심해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상존하고 있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교통여건이 개선되면 도로 이용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강영석 상주시장은“국도25호선 상주 내서 신촌-서원 건설사업은 교통 여건을 개선하고 국토의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경북 및 전국 도시 간 교통, 물류 수송의 효율성도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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