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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장군 물러가고 오늘부터 봄날씨

장은희 기자
등록일 2025-02-24 19:45 게재일 2025-02-25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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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바지 겨울 추위는 25일부터 물러가고 포근한 봄 날씨가 찾아올 예정이다.

24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5일 오후부터 날이 풀리고 기온이 올라 주말까지 포근할 날씨를 보이겠다. 건조하고 평년 기온을 밑돌던 날씨는 25일 낮부터 오름세를 보여 평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대구의 25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0도~ 영하 1도, 낮 최고기온은 7~12도가 되겠다. 26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3도, 낮 최고기온은 7~11도로 예보됐다. 25일에는 대구·경북이 구름 많다가 26일 아침부터 맑아지겠다.

주말까지 날씨가 풀리다가 주말인 다음달 1일은 대체로 흐리겠고, 2일부터 4일까지 흐리고 비가 오겠다

기상청은 대기가 매우 건조한데다 바람이 많이 분다고 강조했다. 또 눈 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내린 눈·비가 얼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고 했다. /장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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