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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민원실, 외국인과의 의사소통을 위한 통역어플리케이션 도입

박호평기자
등록일 2025-04-01 11:10 게재일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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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민원토지과에서 외국인과의 의사소통을 위해 비치한 통역폰. /칠곡군 제공
칠곡군 민원토지과에서 외국인과의 의사소통을 위해 비치한 통역폰. /칠곡군 제공

칠곡군 민원토지과는 1일부터 외국인을 위한 통역폰 서비스를 실시한다.

현재 칠곡군에는 5300여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다. 왜관읍에는 미군부대가 소재해 있고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 가정이 증가하고 있어 군청 민원실에 방문해 민원서비스를 이용하는 외국인이 늘어가는 추세이다.

군은 통역어플리케이션이 설치된 스마트폰을 민원창구에 비치하여 활용함으로써 민원취약계층인 외국인과 공무원과의 의사소통을 돕는 민원서비스를 도입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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