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료원은 정상 진료키로 대구한의대병원 오전만 진료 개인 병원·약국 등 자율 판단 ‘응급의료포털’ 확인후 방문을
대구 대형병원이 근로자의 날(5월 1일)에 휴무한다. 개인 병원과 약국 등은 근무 여부를 자율적으로 판단하면서 진료 여부를 미리 파악 후 방문해야 한다.
30일 병원 등에 따르면 대구 상급종합병원(경북대·영남대·계명대동산·대구가톨릭대)과 대구 파티마병원은 5월 1일 근로자의 날에 휴무하고, 대구의료원은 정상 진료, 대구한의대병원은 오전에만 진료한다.
근로자의 날은 모두가 함께 쉬는 법정 공휴일이 아니라 근로기준법이 적용되는 5인 이상 사업장이 유급으로 쉬는 날이다. 이에 따라 정부 부처 및 관공서, 공공기관 등은 정상 운영된다.
은행과 카드사, 보험사 등 금융기관은 모두 영업을 하지 않고 주식 시장도 휴장한다.
5월 초 황금연휴 기간에도 병원 진료 여부를 파악해 두는 것이 좋을 듯 하다.
대구의 대형병원은 2일은 정상 진료하고, 토요일인 3일부터 대체공휴일인 6일까지는 쉰다.
개인 병원과 약국 등은 근무 여부를 자율적으로 판단하기에 연휴 기간 병원 방문 시 ‘응급의료포털’ 사이트에 진료 여부를 검색해보고 가는 것이 좋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