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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불법투기 단속 강화로 깨끗한 환경 조성

박호평 기자
등록일 2025-05-01 16:12 게재일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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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분리배출 단속·홍보
칠곡군 환경관리과 직원들이 주민들과 함께, 왜관읍 일원에서 쓰레기 분리배출 합동단속을 펼치고 있다. /칠곡군 제공

칠곡군은 최근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를 위해  ‘불법투기·소각 취약지’를 대상으로 주민들과 함께 합동단속 및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단속은 주간 2개조, 야간 5개조로 단속반을 편성해  왜관읍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누적 인원 총 48명이 참여했다. 

 

쓰레기 상습투기·소각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종량제 봉투 미사용, 대형폐기물 스티커 미부착, 불법소각 등을 집중 단속했다.

 

단속결과 12건의 과태료 부과,  6건의 경미한 적발사항 등에 대해서는 계도 활동, 230건의 경고 스티커 부착 등으로 종량제 봉투 사용을 위한 홍보활동 병행, 자발적인 주민 참여를 유도했다. 5월에는 북삼읍을 중심으로 단속을 벌일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불법투기·소각 집중단속을 통해  “쓰레기 불법투기에 대한 경각심과 분리배출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을 높여 친환경 도시 ECO-칠곡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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