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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6. 3 대선 ‘투표율 제고’ 다각적 홍보

박호평 기자
등록일 2025-05-27 13:54 게재일 2025-05-28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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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군수 김재욱)은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율 제고를 위해 다각적인 홍보활동에 나서고 있다.

군은 지난 20일 ‘공명선거 및 투표율 제고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공무원의 선거 중립 준수와 군민들의 투표 참여율 제고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투표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관내 주요 거점지역에 현수막 설치, 거리 및 관내 각종 전광판을 이용한 선거 광고방송 송출, 군정 주요 정보 문자알림서비스를 이용한 선거정보 알림, 홈페이지의 배너 및 SNS 등을 통해 홍보를 추진해 왔다. 

 

이 밖에도 읍‧면사무소를 통해 선관위 제공 행정방송음원을 주기적으로 송출하고, 군청 행정전화 통화연결음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교통편의가 제공된다. 해당 지원제도는 사전투표일과 선거일에 이용할 수 있으며 칠곡군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경북광역 이동지원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거관리위원회에서도 투표소와 멀리 떨어진 지역으로 대중교통이 없거나 1일 운행 횟수가 6회 이내인 교통취약지역에 버스‧승합차 등 투표 차량을 지원한다. 사전투표일과 본 투표일에는 마을방송 홍보횟수 3회 이상 실시하여 군민들의 투표 참여를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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