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부터 27일까지 지난해 예산 결산 등
상주시의회(의장 안경숙)가 9일 제233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오는 27일까지 19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회기에는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한 심사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가 이뤄진다.
제1차 본회의 산회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강경모)과 부위원장(김익상)을 선임했다.
10~11일 양일간 상임위원회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예비 심사를 하고, 12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최종 심사를 한 뒤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하게 된다.
또한, 16일에는 상주시로부터 제출된 5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과 의원 발의 조례안 5건을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다.
17일부터 25일까지는 주요 사업추진현황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계획돼 있으며,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별로 심사 보고된 안건에 대해 최종 의결을 하고,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안경숙 의장은 “이번 회기에서는 면밀한 결산 검사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올바른 시정을 견인하겠다”며 “지난해 예산을 목적과 계획대로 적정하게 집행했는지 꼼꼼하게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