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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대경경자청 입주기업 ‘AI·디지털 전환’ 지원 추진

장은희 기자
등록일 2025-06-17 14:40 게재일 2025-06-18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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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경자청·기업협의회 협약
네트워크 고도화·AX 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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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대구경북광역본부는 17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 입주기업협의회와 AI·디지털 전환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대경경자청 김병삼 청장, KT대구경북광역본부 김병균 본부장, 영천지구 입주기업협의회 김환식 회장. /KT대구경북광역본부 제공

KT대구경북광역본부가 17일 영천에 위치한 ㈜한중엔시에스에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 입주기업협의회와 혁신 성장을 위한 AI·디지털 전환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입주기업들이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IT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기업 경쟁력 강화와 국내 및 외국인 투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 대상으로 통신 네트워크 고도화와 클라우드(Cloud) 기반 그룹웨어와 같은 AX 솔루션 공급에 적극 협력한다.

첨단수송기계부품소재 산업 허브인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는 초고속 통신 인프라 구축이 중소 제조기업의 안정적인 기업 경영과 국내외 시장 개척 확장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산업단지 내 외국인근로자 정보접근성과 근무 만족도 향상을 위해 기숙사에 기가와이파이존도 구축 예정이다. 

KT대구경북광역본부장 김병균 전무는 “대경경자청 소속 산업단지들이 혁신성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신산업 거점이 될 수 있도록 KT가 네트워크 고도화와 디지털 전환 솔루션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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