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청 로비에서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전시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동명)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차별 없는 시각 교정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복지관은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상주시청 로비에서 ‘제13회 장애인식개선 공모전’수상작을 전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지역사회 통합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모전은 포스터, 사행시, 사진 등 3개 부문으로 진행했다.
총 220점의 출품작 중 심사를 통해 선정된 10점의 수상작을 전시하고 있다.
장애에 대한 다양한 시선과 진심 어린 메시지를 담은 작품들을 통해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사회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동명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작품과 함께 공감하며 인식의 변화가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