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공립 단설유치원, 각급학교 급식관계자 190여명 참여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은 최근 칠곡문화원 3층 대강당에서 관내 공립 단설유치원, 각급학교 급식관계자 19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직무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무더운 여름철 식중독 사고 예방 및 학교급식 위생관리에 대한 전문교육과 정서맺음꾼의 정서 치유 공연에 중점을 두어 이를 통한 직무역량강화 및 학교급식 만족도 향상을 도모하였다.
첫 번째 강의로 식중독 사고 발생 사례와 교차오염·세척·소독 등에 대한 식중독 예방관리 직무교육을 진행하여 학교급식 및 개인위생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두 번째 강의로 심리학 교수와 우리의 소리·국악 전문가와 함께하는 한편의 영화같은 렉쳐콘서트로 그간에 고생하는 조리사·조리원의 노고에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 구서영 교육장은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제공을 위해 조력하는 급식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연수로 업무 증진과 더불어 쉼이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학교급식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