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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 전개

박호평 기자
등록일 2025-07-28 11:47 게재일 2025-07-29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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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의 나눔과 기부 문화 확산 홍보
칠곡군 이영숙 행정복지국장(우측 여섯번째)과 사랑의 열매 봉사단 임보숙 단장(좌측 여섯번째), 김현경 명예단장(좌측 일곱번째) 등 관계자들이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을 펼치며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칠곡군 제공

칠곡군은 최근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주관으로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20여 명이 참석하여 왜관역을 시작으로 왜관시장 일원에서 진행되었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나눔의 손길을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지역 내 ‘착한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한 일환으로 진행됐다. ‘착한가게’, ‘착한일터’, ‘착한나눔’ 등을 통해 기부문화의 확산을 목표로 한 여름철 집중 모금 캠페인이다.

김현경 명예단장은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신 봉사단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무더운 여름을 견디는 데 필요한 희망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관내 기부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보숙 단장은 “더운 날씨에도 캠페인에 관심을 갖고 응원해주신 왜관시장 상인들과 방문한 군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칠곡 전역에 건강한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칠곡군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의 나눔과 기부 문화가 지속적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하며, 향후에도 다양한 나눔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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