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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북천 어린이 물놀이장 인기짱

곽인규 기자
등록일 2025-07-29 13:13 게재일 2025-07-3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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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7일 주말 양일간 1400여명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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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북천 어린이 물놀이장. /상주시 제공

상주 북천 어린이 물놀이장이 유난히도 무더운 올여름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상주시는 이 물놀이장을 ‘Cool Summer Festival’이라는 주제로 운영하고 있다.

상주 도심지에서 접근이 용이한 북천시민공원에 자리잡고 있으며, 지난 7월 19일 개장했다.

27일 현재 2500여 명이 다녀가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는데, 26~27일 양일간은 1400여 명이 이용해 대성황을 이뤘다.

물놀이장에는 유수풀, 버블수영장 등 새로운 시설을 추가했으며, 모두장터, 오픈 샤워부스, 샤워실, 피크닉존 운영 등 더욱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했다.

아울러 안전요원 교육, 수질검사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안전과 위생까지 완벽을 기했다.

물놀이장 운영기간은 오는 8월 10일까지이며, 이용료는 무료다.

1부 운영시간은 10시부터 13시까지, 2부 운영시간은 14시부터 17시까지다.

단, 월요일과 기상악화 시에는 휴장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더위에 지친 아이들이 물놀이장을 이용하며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며 “지역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수질 및 안전 점검 등에도 각별히 신경을 쓰겠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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