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식(60) 경북도의회 의원이 심장질환으로 투병 중 8일 숨졌다.
이 도의원은 지난달 27일 가슴 통증 증세로 지역 병원 응급실로 이송돼 스텐트 시술을 받았으나 상태가 호전되지 않아 입원 가료중이었다.
예천군의회의원 재선으로 예천군의회 의장을 역임 한 그는 2022년 국민의힘 경북도의원 예천군 제2선거구 공천을 받아 당선됐었다. 군의회에서부터 도의회까지 평소 왕성한 의정 활동을 펼쳐 지역민들의 두터운 신임을 받아왔다.
빈소는 예천농협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1일이다. 장례는 경북도의회장으로 치러지며 대전현충원에 안장된다.
/정안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