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은 2일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까지 반가운 비가 내리겠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경산 33도, 대구·영천·청도·경주 32도, 칠곡·김천·구미·성주·의성·청송·상주·영양·포항 31도라고 예보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9~33도로 평년(26.1~29.3)보다 다소 높은 수준이다.
대구·경북은 오후 3시까지 곳에 따라 비가 내리겠고, 경북남부동해안은 늦은 오후 6시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대구·경북은 3일부터 5일까지 비 소식이 있다. 3일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경북서부내륙 낮 12시부터 6시까지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린다. 예상 강수량은 5~40㎜다.
모레인 4일은 대체로 흐리며 대구와 경북남부는 낮 12시부터 6시까지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다.
글피인 5일은 대체로 흐리고 경북남서내륙은 오후에 곳에 따라 소나기가 오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평년 보다 높은 기온으로 무더위가 이어지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