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이자 기재위원장, 지역 균형 발전 토론회 개최

여성 최초 기재위원장, 14개 광역자치단체 후원 참여

임이자 국회 기재위원장

여성 최초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에 선출된 임이자(국민의힘 경북 상주·문경) 의원이 3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 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임이자 기획재정위원장실이 주최하고 한국지방세연구원이 주관한다.

14개 비수도권 광역자치단체가 후원에 참여하며, 경북, 경남, 세종은 직접 참석해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전할 예정이다.

또한 관련 학계와 전문가들도 함께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임이자 위원장은 “지역균형발전은 시급하고 필수 불가결한 국가적 과제이지만 아직 해결되지 않은 난제”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실마리를 찾는 초석을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각 광역자치단체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해 실질적인 해결책을 도출할 예정이다.

 /곽인규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