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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의회, 민생경제 회복 위한 추가경정예산안 원안 가결

곽인규 기자
등록일 2025-09-07 09:59 게재일 2025-09-08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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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4회 임시회 폐회, 철도건설 사업 설계 변경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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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의회가 제234회 임시회를 폐회하며 ‘문경~상주~김천 철도건설사업 상주 도심지 교량화를 건의하고 있다. /상주시의회 제공

상주시의회(의장 안경숙)는 5일 제234회 상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모든 안건을 처리하고 8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했으며, 집행부에서 제출받은 조례안 및 일반안건 총 14건을 처리했다.

이 중 원안가결 13건, 수정가결 1건이 결정됐다.

특히,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는 집행부 세출예산 요구액 1조 3593억 원을 원안가결했다.

안경숙 의장은 “추경예산은 어려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필요하다”며 “시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문경~상주~김천 철도건설사업 상주시 도심지 교량화 설계 변경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 건의안은 기존 토공방식에서 도심지 교량화 방식으로 설계 변경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임시회를 통해 상주시의회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예산 지원과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건의안을 처리함으로써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 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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