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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노동청, 태왕이앤씨 대구·경북 전 현장 불시감독 실시

황인무 기자
등록일 2026-03-04 16:20 게재일 2026-03-05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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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9시 6분쯤 대구시 수성구 만촌네거리 인근 도시철도 2호선 만촌역 공사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천공기가 도로 방향으로 전도돼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공사 관계자들이 대형크레인과 산소절단기로 철거작업을 하고 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이 4일 태왕이앤씨가 시공하는 대구 수성구 만촌동 ‘만촌역 지하연결통로 및 출입구 설치공사’현장에서 발생한 천공기 전도 사고와 관련해 현장 감독에 나섰다.

이 사고는 천공기의 비트 교체 전 천공기 점검을 위해 선회하던 중 발생했으며, 천공기 작업 노동자 1명과 시민 2명이 다쳤다.

이에 대구노동청은 사고원인에 대한 조사 및 산업안전보건법 전반에 대한 감독에 착수했다.

또 태왕이앤씨가 지역 내에서 시공 중인 전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조속히 산업안전보건 불시감독을 실시하고 확인된 법 위반 사항에 대해 엄정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황종철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은 “이번 만촌역 현장 감독을 통해 사고의 근본적 원인을 규명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태왕이앤씨가 시공하는 전 현장의 불시감독을 통해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확인 시 일벌백계의 관점에서 엄중한 책임을 물을 것이다”고 말했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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