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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SK텔레콤과 디지털첫걸음 중구아이 통신지원 업무협약 체결

황인무 기자
등록일 2026-03-05 14:30 게재일 2026-03-06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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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와 ㈜SK텔레콤 대구본부가 지난 4일 중구청에서 디지털 첫걸음, 중구아이 통신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 중구 제공

대구 중구와 SK텔레콤 대구본부는 지난 4일 저소득 디지털 소외 아동의 정보격차 해소와 디지털 접근성 보장을 위한 ‘디지털 첫걸음, 중구아이 통신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저소득 아동 가운데 통신기기를 보유하지 못해 학습과 소통,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 아동에게 스마트폰 단말기와 통신요금을 지원해 디지털 소외를 줄이고 안정적인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중구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초등학생 중 스마트폰 미보유 아동을 발굴하고, SK텔레콤 대구본부는 대상 아동에게 스마트폰 단말기와 1년간 통신요금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교육·돌봄·안전 등 필수 정보 접근 환경을 강화하고 아동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할 계획이다.

김상범 SK텔레콤 대구본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디지털 격차를 줄이고 아동의 디지털 환경 조성에 동참하게 돼 뜻깊다”며 “통신 인프라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디지털 기술은 현대사회에서 필수적인 생활 기반이지만, 여전히 일부 아동은 환경적 여건으로 인해 소외돼 있다”며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가 함께 아동의 안전한 일상과 배움의 환경을 만들어가는 첫걸음이다”고 말했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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