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도동삼거리 인근서 사고 경찰 “운전 부주의 가능성 무게”
울릉도 도심 한복판에서 전기차가 산비탈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해 탑승자 2명이 다쳤다.
6일 울릉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30분쯤 울릉군 울릉읍 도동삼거리 인근 사동 방향 10m 전방 도로에서 A씨(68·여)가 몰던 전기차 승용차가 도로를 벗어나 옆 산비탈을 들이받았다.
사고 차량은 내리막길을 주행하던 중 중심을 잃고 비탈면을 타고 올라가다 멈춰 섰다. 당시 차량에는 운전자 A씨를 포함해 총 4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로 탑승자 2명이 다쳐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경찰 관계자는 “운전 부주의로 인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라고 밝혔다.
/황진영 기자 h0109518@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