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승대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12일 기자회견을 열어 청렴하고 공정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한 ‘공정 선거 선언’을 발표했다. ‘청렴·페어플레이 선거 선언문’을 발표한 그는 상대 후보에 대한 비방이나 허위사실 유포에 기대지 않고 오직 정책과 진정성으로 시민의 평가를 받겠다고 했다.
안 예비후보는 “선거는 시민에게 미래를 제시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돈 선거, 비방과 중상모략, 허위사실 유포로 얼룩지면 상처만 남길 뿐”이라며 “포항의 미래를 책임지겠다고 나선 후보라면 정책과 비전으로 경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선거는 후보가 많은 만큼 경쟁이 치열하지만, 선거 이후에는 다시 하나의 포항으로 힘을 모아야 한다”며 “통합과 화합의 선거가 돼야 한다”고도 밝혔다. 이어 “공정한 경쟁 속에서 시민이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공인의 책임인 만큼 정책과 비전으로 평가받는 선거를 만들기 위해 본인이 먼저 모범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이날 안 예비후보는 ‘글로벌 강철도시 포항, 도시 문화 브랜딩’ 구상을 발표하고, 포항 도시 자체를 산업·문화· 과학·해양이 결합 된 세계적 브랜드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그는 “포항의 철강 산업, 해양 자원, 과학 기술, 스포츠 문화, 예술 창작을 하나의 도시 브랜드로 연결해 ‘글로벌 강철도시 포항’이라는 문화 브랜딩을 완성하겠다”며 “이를 통해 포항을 대한민국 산업과 문화가 함께 성장하는 창의 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약속했다.
/배준수기자 baepro@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