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地選 대구 달서구청장 출마합니다
권근상<사진> 대구 달서구청장 예비후보(국민의힘)가 달서구 도시 구조와 산업 기반을 바꾸는 ‘달서대개조’ 구상을 제시했다.
권 예비후보는 12일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달서대개조 D-TURN 프로젝트’ 4대 메가공약을 발표했다.
권 후보는 “정체된 달서구의 도시 경쟁력을 회복하고 산업·문화·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미래도시로 전환하겠다”며 “임기 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를 내는 데 초점을 맞추겠다”고 말했다.
권 후보가 제시한 주요 공약은 △금호강에서 대구수목원을 잇는 생태관광 공간 ‘달서 오동나무 숲’ 조성 △월광수변공원 일대 대형 미디어아트 시설 ‘스피어플래닛 달서’ 구축 △두류공원 일대 녹지축 확대를 위한 ‘두류 센트럴파크 대개조’ △성서산업단지를 K-방산·로봇 산업 중심지로 전환하는 ‘성서 미래 부품 파운드리 구축’ 등이다.
‘달서 오동나무 숲’ 사업은 금호강과 대구수목원을 연결하는 생태 관광 공간을 조성하는 계획이다. 권 후보는 3년 내 숲 조성을 마무리하고 이후 ‘달서 보랏빛 축제’를 개최해 지역 대표 관광 브랜드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월광수변공원 일대에는 약 150억 원 규모의 미디어아트 시설을 조성해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취임 후 2년 내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두류공원 일대에는 녹지 공간을 확대하고 이월드와 공원을 연결하는 공중보행로(스카이워크)를 조성해 도심 속 대형 휴식 공간을 만들겠다고 했다.
또 노후화된 성서산업단지를 방위산업과 첨단 로봇 산업 중심지로 전환하기 위해 투자 유치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관련 기업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권 후보는 “선거 때마다 장기 공약이 많지만 구민들이 임기 안에 직접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중앙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