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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 15개 기관과 통합돌봄 협약⋯민관 협력 기반 구축

김재욱 기자
등록일 2026-03-18 15:10 게재일 2026-03-19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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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요양·주거 연계⋯“살던 곳에서 건강한 삶 지원”
지난 17일 대구 서구가 대구 지역 의료기관과 돌봄기관 등 15개 기관과 통합돌봄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 서구 제공 

대구 서구가 지역 내 돌봄 자원을 연계한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나섰다.

서구는 지난 17일 대구 지역 의료기관과 돌봄기관 등 15개 기관과 통합돌봄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오는 27일 통합돌봄 제도 시행을 앞두고 민관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는 퇴원 환자 연계 의료기관 7곳과 일상생활 돌봄 제공기관 7곳, 주거 환경 개선기관 1곳이 참여했다. 이들은 보건의료, 건강관리, 장기요양, 생활지원, 주거 개선 등 서비스를 통합·연계해 제공하게 된다.

의료기관은 퇴원 전 환자의 건강 상태와 돌봄 필요도를 파악해 구에 연계하고, 돌봄기관은 가사·식사 지원과 방문목욕, 병원 동행, 단기 돌봄 서비스를 맡는다. 주거 관련 기관은 대상자 맞춤형 주거 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서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기존 거주지에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사회 돌봄 네트워크를 지속 확대해 사각지대를 줄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통합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구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연결 통로가 되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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