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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선] “기울어진 운동장 NO… 강영석 후보 지지"

곽인규 기자
등록일 2026-04-19 14:40 게재일 2026-04-2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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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장 컷오프 예비 후보들 상당수 강영석 지지로 돌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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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석 상주시장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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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석 상주시장 예비후보 부부가 시민들에게 아침 인사를 하고 있다. /곽인규 기자 

 

여야 가릴 것 없이 6.3 지방선거 공천과 관련한 내홍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상주시장 선거도 크게 출렁이고 있다.

국민의힘 텃밭인 상주시는 민주당 1명, 무소속 1명, 국민의힘 5명이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국힘은 컷오프 과정을 거쳐 현시장인 강영석과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의 안재민 예비후보를 최종 경선 주자로 확정했다.

이후 지난 17일부터 국민의힘 컷오프에 탈락한 예비후보 3명 중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과 황천모 전 시장, 남영숙 경상북도의원 선거캠프 종사자 일부가 기울어진 운동장을 이유로 연이어 강영석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에 강영석 예비후보는 “남영숙 캠프의 총괄선대본부장을 비롯한 핵심 관계자들이 캠프에 전격 합류하며 지지세 확산의 물꼬를 텄다”며 “단순한 인물 영입을 넘어, 남영숙 전 예비후보의 지지 기반이 흡수됐다는 점에서 선거 판세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안경숙, 황천모 두 예비후보 또한 강영석 지지를 공식화하며 힘을 보탰다”며 “공천 과정에서 ‘억울한 컷오프’라는 공통된 아픔을 뒤로하고, 저를 9기 상주시의 행정 공백을 막고 안정을 이끌 적임자로 지목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는 개인의 정치적 득실보다 상주시의 중단 없는 발전과 지역 화합을 최우선으로 생각한 용단으로 풀이된다”고 했다.

18일에는 자신의 SNS를 통해 “두 후보의 결단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두 분이 가진 시정 운영 철학을 존중하고 적극 수용해 이를 중단 없는 상주 발전을 위한 핵심 동력으로 삼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남은 경선 기간 동안 두 분 후보님 및 지지자분들과 원팀(One-Team)이 돼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상주의 자존심을 지키고 미래를 여는 압도적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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